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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타입 - 2 본문
새해가 밝았다!..
프로토타입이 사실 너무 이해가 안 가서 책으로 여러 번 다시 읽어보고
정리를 시작한다!

= 8. 오버라이딩과 프로퍼티 섀도잉 =
const Person = (function () {
// 생산자 함수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 프로토타입 메서드
Person.prototype.sayHello = function () {
console.log(`Hi! My name is ${this.name}`);
};
// 생성자 함수를 반환
return Person;
}());
const me = new Person('Lee');
//인스턴스 메서드
me.sayHello = function() {
console.log(`Hey! My name ig ${this.name}`);
};
// 인스턴스 메서드가 호출된다. 프로토타입 메서드는 인스턴스 메서드에 의해 가려진다.
me.sayHello(); // Hey! My name is Lee
생성자 함수로 객체(인스턴스)를 생성한 다음, 인스턴스에 메서드를 추가했다. 이를 그림으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프로토타입이 소유한 프로퍼티(메서드 포함)를 프로토타입 프로퍼티,
인스턴스가 소유한 프로퍼티를 인스턴스 프로퍼티라고 부른다.
프로토타입 프로퍼티와 같은 이름의 프로퍼티를 인스턴스에 추가하면 프로토타입 체인을 따라 프로토타입 프로퍼티를 검색하여 프로토타입 프로퍼티를 덮어쓰는 것이 아니라 인스턴스 프로퍼티로 추가한다.
이때 인스턴스 메서드 sayHello는 프로토타입 메서드 sayHello를 오버라이딩했고 프로토타입 메서드 sayHello는 가려진다. 이처럼 상속 관계에 의해 프로퍼티가 가려지는 현상을 프로퍼티 섀도잉이라 한다.
즉, 가려지는 것을 섀도잉 // 상위메서드를 하위 메서드가 덮어쓰는걸 오버라이딩이라 하는 걸로 이해하면 된다.
오버로딩 >> 함수 이름은 동일하지만 매개변수 타입 또는 개수가 다른 메서드를 구현하고
매개변수에 의해 메서드를 구별하여 호출하는 방식인데, 자바스크립트에서는 지원하지 않지만 argument객체로 구현할 수는 있다.
프로퍼티를 삭제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인스턴스 메서드 sayHello를 삭제해보자.
// 인스턴스 메서드를 삭제한다.
delete me.sayHello;
// 인스턴스에는 sayHello 메서드가 없으므로 프로토타입 메서드가 호출된다.
me.sayHello(); // Hi! My name is Lee
당연히 프로토타입 메서드가 아닌 인스턴스 메서드 sayHello가 삭제된다.
다시 한번 sayHello 메서드를 삭제하여 프로토타입 메서드를 삭제를 해보자
// 프로토타입 체인을 통해 프로토타입 메서드가 삭제되지 않는다.
delete me.sayHello;
// 프로토타입 메서드가 호출된다.
me.sayHello(); // Hi! My name is Lee
이와 같이 하위 객체를 통해 프로토타입의 프로퍼티를 변경 또는 삭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위 객체를 통해 프로토타입에 get 액세스는 허용되나 set 액세스는 허용되지 않는다.❌
프로토타입 프로퍼티를 변경 또는 삭제하려면 하위 객체를 통해 프로토타입 체인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토타입에 직접 접근해야 한다.
// 프로토타입 메서드 변경
Person.prototype.sayHello = function () {
console.log(`Hey! My name is ${this.name}`);
};
me.sayHello(); // Hey! My name is Lee
// 프로토타입 메서드 삭제
delete Person.prototype.sayHello; // 프로토타입 직접 삭제는 가능함
me.sayHello(); // TypeError : me.sayHello is not a function
= 9. 프로토타입의 교체 =
프로토타입은 임의의 다른 객체로 변경할 수 있다.
부모 객체인 프로토타입을 동적으로 변경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특징을 사용하여 객체 간의 상속 관계를 동적으로 변경할 수 있다.
프로토타입은 생성자 함수 또는 인스턴스에 의해 교체할 수 있다.
- 1. 생성자 함수에 의한 프로토타입의 교체 -
const Person = (function () {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 1.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 프로퍼티를 통해 프로토타입을 교체
Person.prototype = {
sayHello() {
console.log(`Hi! My name is ${this.name}`);
}
};
return Person;
}());
const me = new Person('Lee');
1) 에서 Person.prototype에 객체 리터럴을 할당했다.
이는 Person 생성자 함수가 생성할 객체의 프로토타입을 객체 리터럴로 교체한 것이다.
프로토타입으로 교체한 객체 리터럴에는 constructor 프로퍼티가 없다.
constructor 프로퍼티는 자바스크립트 엔진이 프로토타입을 생성할 때 암묵적으로 추가한 프로퍼티다.
따라서 me 객체의 생성자 함수를 검색하면 Person이 아닌 Object가 나온다.
// 프로토타입을 교체하면 constructor 프로퍼티와 생성자 함수 간의 연결이 파괴된다.
console.log(me.constructor === Person); // false
// 프로토타입 체인을 따라 Object.prototype의 constructor 프로퍼티가 검색된다.
console.log(me.constructor === Object); // true
이처럼 프로토타입을 교체하면 constructor 프로퍼티와 생성자 함수 간의 연결이 파괴된다.
프로토타입으로 교체한 객체 리터럴에 constructor 프로퍼티를 추가하여 프로토타입의 constructor 프로퍼티를 되살린다.⬇
const Person = (function () {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 프로퍼티를 통해 프로토타입을 교체
Person.prototype = {
// constructor 프로퍼티와 생성자 함수 간의 연결을 설정
constructor : Person, // 추가함으로써 constructor 프로퍼티가 되살아남.
sayHello() {
console.log(`Hi My name is ${this.name}`);
}
};
return Person;
}());
const me = new Person('Lee');
// constructor 프로퍼티가 생성자 함수를 가리킨다.
console.log(me.constructor === Person); // true
console.log(me.constructor === Object); // false
- 2. 생성자 함수에 의한 프로토타입의 교체 -
프로토타입은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 프로퍼티뿐만 아니라 인스턴스의 __proto__접근자 프로퍼티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따라서 인스턴스의 __proto__ 접근자 프로퍼티를 통해 프로토타입을 교체할 수 있다.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 프로퍼티에 다른 임의의 객체를 바인딩하는 것은 미래에 생성할 인스턴스의 프로토타입을 교체하는 것이다. __proto__ 접근자 프로퍼티를 통해 프로토타입을 교체하는 것은 이미 생성된 객체의 프로토타입을 교체하는 것이다.
function Person(neme) {
this.name = name;
}
const me = new Person('Lee');
// 프로토타입으로 교체할 객체
const parent = {
sayHello() {
console.log(`Hi! My name is ${this.name}`);
}
};
// 1) me 객체의 프로토타입을 parent 객체로 교체한다.
Object.setPrototypeOf(me, parent);
// 위 코드는 아래의 코드와 동일하게 동작한다.
// me.__proto__ = parent;
me.sayHello(); // Hi! My name is Lee
1) 에서 me 객체의 프로토타입을 parent 객체로 교체했다. 이를 그림으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프로토타입으로 교체한 객체에는 constructor 프로퍼티가 없으므로 constructor 프로퍼티와 생성자 함수 간의 연결이 파괴된다. 따라서 constructor 프로퍼티로 me 객체의 생성자 함수를 검색하면 Person이 아니라 Object가 나온다.
// 프로토타입을 교체하면 constructor 프로퍼티와 생성자 함수 간의 연결이 파괴된다.
console.log(me.constructor === Person); // false
// 프로토타입 체인을 따라 Object.prototype의 constructor 프로퍼티가 검색된다.
console.log(me.constructor === Object); // true
생성자 함수에 의한 프로토타입 교체와 인스턴스에 의한 프로토타입 교체는 별다른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미묘한 차이가 있다.
프로토타입으로 교체한 객체 리터럴에 constructor 프로퍼티를 추가하고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 프로퍼티를 재설정하여 파괴된 생성자 함수와 프로토타입 간의 연결을 되살려 보자.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const me = new Person('Lee');
// 프로토타입으로 교체할 객체
const person = {
// constructor 프로퍼티와 생성자 함수 간의 연결을 설정
constructor : Person,
sayHello() {
console.log(`Hi! My name is ${this.name}`);
}
};
//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 프로퍼티와 프로토타입 간의 연결을 설정
Person.prototype = parent;
// me 객체의 프로토타입을 parent 객체로 교체한다.
Object.setPrototypeOf(me, parent);
// 위 코드는 아래 코드와 동일하게 작동한다.
// me.__proto__ = parent;
me.sayHello(); // Hi! My name is Lee
// constructor 프로퍼티가 생성자 함수를 가리킨다.
console.log(me.constructor === Person); // true
console.log(me.constructor === Object); // false
//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 프로퍼티가 교체된 프로토타입을 가리킨다.
console.log(Person.prototype === Object.getPrototypeOf(me)); // true
이처럼 프로토타입 교체를 통해 객체 간의 상속 관계를 동적으로 변경하는 것은 꽤나 번거롭다. 따라서 프로토타입은 직접 교체하지 않는 것이 좋다.
= 10. instanceof 연산자 =
이항 연산자로서 좌변에 객체를 가리키는 식별자, 우변에 생성자 함수를 가리키는 식별자를 피연산자로 받는다.
만약 우변 피연산자가 함수가 아닌 경우 TypeError가 발생한다.
객체 instanceof 생성자 함수
우변의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에 바인딩된 객체가 좌변의 객체의 프로토타입 체인 상에 존재하면 true로 평가되고,
그렇지 않은 경우 false로 평가된다.
// 생성자 함수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const me = new Person('Lee');
//Person.prototype이 me 객체의 프로토타입 체인 상에 존재하므로 true로 평가된다.
console.log(me instanceof Person); // true
// Object.prototype이 me 객체의 프로토타입 체인 상에 존재하므로 true로 평가된다.
console.log(me instanceof Object); // true
instanceof 연산자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이해하기 위해 프로토타입을 교체해 보자.
// 생성자 함수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const me = new Person('Lee');
// 프로토타입으로 교체할 객체
const parent = {};
// 프로토타입의 교체
Object.setPrototypeof(me, parent);
// Person 생성자 함수와 parent 객체는 연결되어 있지 않다.
console.log(Person.prototype === parent); // false
console.log(parent.constructor === Person); // false
// Peson.prototype이 me 객체의 프로토타입 체인 상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false로 평가된다.
console.log(me instanceof Person); // false
// Object.prototype이 me 객체의 프로토타입 체인 상에 존재하므로 true로 평가된다.
console.log(me instanceof Object); // true
me 객체는 비록 프로토타입이 교체되어 프로토타입과 생성자 함수 간의 연결이 파괴되었지만,
Person 생성자 함수에 의해 생성된 인스턴스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러나 me instanceof Person은 false로 평가된다.
이는 Person.prototype이 me 객체의 프로토타입 체인 상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프로토타입으로 교체한 parent 객체를 Person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 프로퍼티에 바인딩하면 me instanceof Person은 true로 평가될 것이다.
// 생성자 함수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const me = new Person('Lee');
// 프로토타입으로 교체할 객체
const parent = {};
// 프로토타입의 교체
Object.setPrototypeof(me, parent);
// Person 생성자 함수와 parent 객체는 연결되어 있지 않다.
console.log(Person.prototype === parent); // false
console.log(parent.constructor === Person); // false
// parent 객체를 Person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 프로퍼티에 바인딩한다.
Person.prototype = parent;
// Peson.prototype이 me 객체의 프로토타입 체인 상에 존재하므로 true로 평가된다.
console.log(me instanceof Person); // true
// Object.prototype이 me 객체의 프로토타입 체인 상에 존재하므로 true로 평가된다.
console.log(me instanceof Object); // true
이처럼 instanceof 연산자는 프로토타입의 constructor 프로퍼티가 가리키는 생성자 함수를 찾는 것이 아니라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에 바인딩된 객체가 프로토타입 체인 상에 존재하는지 확인한다.
me instanceof Person의 경우 me 객체의 프로토타입 체인 상에서 Person.prototype에 바인딩된 객체가 존재하는지 확인한다. me instanceof Object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me 객체의 프로토타입 체인 상에 Object.prototype에 바인딩된 객체가 객체가 존재하는지 확인한다.
function isInstanceof(instance, constructor) {
// 프로토타입 취득
const prototype = Object.getPrototypeOf(instance);
// 재귀 탈출 조건
// prototype이 null이면 프로토타입 체인의 종점에 다다른 것이다.
if (prototype === null) return false;
// 프로토타입이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 프로퍼티에 바인딩된 객체라면 true를 반환한다.
// 그렇지 않다면 재귀 호출로 프로토타입 체인 상의 상위 프로토타입으로 이동하여 확인한다.
return prototype === constructor.prototype || isInstanceof(prototype, constructor);
}
console.log(isInstanceof(me, Person)); // true
console.log(isInstanceof(me, Object)); // true
console.log(isInstanceof(me, Array)); // false
따라서 생성자 함수에 의해 프로토타입이 교체되어 constructor 프로퍼티와 생성자 함수 간의 연결이 파괴되어도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 프로퍼티와 프로토타입 간의 연결은 파괴되지 않으므로 instanceof는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는다.
const Person = (function () {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 프로퍼티를 통해 프로토타입을 교체
Person.prototype = {
sayHello() {
console.log(`Hi! My name is ${this.name}`);
}
};
return Person;
}());
const me = new Person('Lee');
//constructor프로퍼티와 생성자 함수 간의 연결이 파괴되어도 instanceof는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는다.
console.log(me.constructor === Person); // false
// Person.prototype이 me 객체의 프로토타입 체인상에 존재하므로 true로 평가된다.
console.log(me instanceof Person); // true
// Object.prototype이 me 객체의 프로토타입 체인상에 존재하므로 true로 평가된다.
console.log(me instanceof Object); // true
= 11. 직접 상속 =
- 1. Object.create에 의한 직접 상속 -
명시적으로 프로토타입을 지정하여 새로운 객체를 생성한다.
다른 객체 생성 방식과 마찬가지로 추상 연산 OrdinaryObjectCreate를 호출한다.
Object.create 메서드의 첫 번째 매개변수에는 생성할 객체의 프로토타입으로 지정할 객체를 전달한다.
두 번째 매개변수에는 생성할 객체의 프로퍼티 키와 프로퍼티 디스크립터 객체로 이뤄진 객체를 전달한다.
이 객체의 형식은 Object.defineProperties 메서드의 두 번째 인수와 동일하다. 두 번째 인수는 옵션이므로 생략 가능하다.
// 프로토타입이 null인 객체를 생성한다. 생성된 객체는 프로토타입 체인의 종점에 위치한다.
// obj => null
let obj = Object.create(null);
console.log(Object.getPrototypeOf(obj) === null); // true
// Object.prototype을 상속받지 못한다.
console.log(obj.toString()); // TypeError : obj.toString is not a function
// obj => Object.prototype => null
// obj = {}; 와 동일하다.
obj = Object.create(Object.prototype);
console.log(Object.getPrototypeOf(obj) === Object.prototype); // true
// obj => Object.prototype => null
// obj = { x:1 }; 와 동일하다.
obj = Object.create(Object.prototype, {
x : { value : 1, writable : true, enumerable :true, configurable : true }
});
// 위 코드는 아래와 동일하다.
// obj = Object.create(Object.prototype);
// obj.x = 1;
console.log(obj.x); // 1
console.log(Object.getPrototypeOf(obj) === Object.prototype); // true
const myProto = { x:10 };
// 임의의 객체를 직접 상속받는다.
// obj => myProto => Object.prototype => null
obj = Object.create(myProto);
console.log(obj.x); // 10
console.log(Object.getPrototypeOf(obj) === myProto); // true
// 생성자 함수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 obj => Person.prototype => Object.prototype => null
// obj = new Person('Lee')와 동일하다.
obj = Object.create(Person.prototype);
obj.name = 'Lee';
console.log(obj.name); // Lee
console.log(Object.prototypeOf(obj) === Person.prototype); // true
이처럼 Object.create 메서드는 첫 번째 매개변수에 전달한 객체의 프로토타입 체인에 속하는 객체를 생성한다.
즉, 객체를 생성하면서 직접적으로 상속을 구현하는 것이다.
장점을 살펴보자.
- new 연산자가 없이도 객체를 생성할 수 있다.
- 프로토타입을 지정하면서 객체를 생성할 수 있다.
- 객체 리터럴에 의해 생성된 객체도 상속받을 수 있다.
참고로 Object.prototype의 빌트인 메서드인 Object.prototype.hasOwnProperty, Object.prototype.isPrototypeOf, 등은
모든 객체의 프로토타입 체인의 종점, 즉 Object.prototype의 메서드이므로 모든 객체가 상속받아 호출할 수 있다.
const obj = { a : 1 };
obj.hasOwnProperty('a'); // true
obj.propertyIsEnumerable('a'); // true
그렇지만 ESLint 앞에서는 Object.prototype의 빌트인 메서드를 객체가 직접 호출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
Object.create메서드를 통해 프로토타입 체인의 종점에 위치하는 객체를 생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프로토타입 체인의 종점에 위치하는 객체는 Object.prototype의 빌트인 메서드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 프로토타입이 null인 객체, 즉 프로토타입 체인의 종점에 위치하는 객체를 생성한다.
const obj = Object.create(null);
obj.a = 1;
console.log(Object.getPrototypeOf(obj) === null); // true
// obj는 Object.prototype의 빌트인 메서드를 사용할 수 없다.
console.log(obj.hasOwnProperty('a'));
// TypeError : obj.hasOwnProperty is not a function
따라서 이 같은 에러를 방지하기 위해 Object.prototype의 빌트인 메서드는 다음과 같이 간접적으로 호출하는 것이 좋다.
// 프로토타입이 null인 객체를 생성한다.
const obj = Object.create(null);
obj.a = 1;
// console.log(obj.hasOwnProperty('a'));
// TypeError : obj.hasOwnProperty is not a function
// Object.prototype의 빌트인 메서드는 객체로 직접 호출하지 않는다.
console.log(Object.prototype.hasOwnProperty.call(obj, 'a')); // true
- 2. 객체 리터럴 내부에서 __proto__에 의한 직접 상속 -
두 번째 인자로 프로퍼티를 정의하는 것은 번거롭다.
일단 객체를 생성한 이후 프로퍼티를 추가하는 방법도 있으나 이 또한 깔끔한 방법은 아니다.
ES6에서는 객체 리터럴 내부에서 __proto__ 접근자 프로퍼티를 사용하여 직접 상속을 구현할 수 있다.
const myProto = { x : 10 };
// 객체 리터럴에 의해 객체를 생성하면서 프로토타입을 지정하여 직접 상속받을 수 있다.
const obj = {
y : 20,
// 객체를 직접 상속받는다.
// obj => myProto => Object.prototype => null
__proto__ : myProto
};
/* 위코드는 아래와 동일하다.
const obj = Object.create(myproto, {
y : { value : 20, writable : true, enumerable : true, configurable : true }
});
*/
console.log(obj.x, obj.y); // 10 20
console.log(Object.getPrototypeOf(obj) === myProto); // true
= 12. 정적 프로퍼티 / 메서드 =
정적 프로퍼티 / 메서드는 생성자 함수로 인스턴스를 생성하지 않아도 참조 / 호출할 수 있는 프로퍼티 / 메서드를 말한다.
// 생성자 함수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 프로토타입 메서드
Person.prototype.sayHello = function () {
console.log(`Hi! My name is ${this.name}`);
};
// 정적 프로퍼티
Person.staticProp = 'static prop';
// 정적 메서드
Person.staticMethod = function() {
console.log('staticMethod');
};
const me = new Person('Lee');
// 생성자 함수에 추가한 정적 프로퍼티 / 메서드는 생성자 함수로 참조 / 호출한다.
Person.staticMethod(); // staticMethod
// 정적 프로퍼티 / 메서드는 생성자 함수가 생성한 인스턴스로 참조 / 호출할 수 없다.
// 인스턴스로 참조 / 호출할 수 있는 프로퍼티 / 메서드는 프로토타입 체인 상에 존재해야 한다.
me.staticMethod(); // TypeError : me.staticMethod is not a function
Person 생성자 함수는 객체이므로 자신의 프로퍼티 / 메소드를 소유할 수 있다.
Person 생성자 함수 객체가 소유한 프로퍼티 / 메서드를 정적 프로퍼티 / 메서드라고 한다.
정적 프로퍼티 / 메서드는 생성자 함수가 생성한 인스턴스로 참조 / 호출할 수 없다.
생성자 함수가 생성한 인스턴스는 자신의 프로토타입 체인에 속한 객체의 프로퍼티/ 메서드에 접근할 수 있다.⭕
하지만 정적 프로퍼티 메서드는 인스턴스의 프로토타입 체인에 속하지 않아 인스턴스로 접근할 수 없다.❌
Object.create 메서드는 Object 생성자 함수의 정적메서드로 인스턴스
즉, Object 생성자 함수가 생성한 객체로 호출할 수 없다.
하지만 Object.prototype.hasOwnProperty 메서드는 모든 객체의 프로토타입 체인의 종점
즉, Object.prototype의 메서드이므로 모든 객체가 호출할 수 있다.
// Object.create는 정적 메서드다.
const obj = Object.create({ name : 'Lee' });
// Object.prototype.hasOwnProperty는 프로토타입 메서드다.
obj.hasOwnProperty('name'); // false
만약 인스턴스 / 프로토타입 메서드 내에서 this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그 메서드는 정적 메서드로 변경할 수 있다.
인스턴스가 호출한 인스턴스 / 프로토타입 메서드 내에서 this는 인스턴스를 가리킨다. 메서드 내에서 인스턴스를 참조할 필요가 없다면 정적 메서드로 변경하여도 동작한다.
프로토타입 메서드를 호출하려면 인스턴스를 생성해야하지만 정적 메서드는 인스턴스를 생성하지 않아도 호출할 수 있다.
function Foo() {
// 프로토타입 메서드
// this를 참조하지 않는 프로토타입 메서드는 정적 메서드로 변경하여도 동일하다.
Foo.prototype.x = function() {
console.log('x');
};
const foo = new Foo();
// 프로토타입 메서드를 호출하려면 인스턴스를 생성해야한다.
foo.x(); // x
// 정적 메서드
Foo.x = function () {
console.log('x');
};
// 정적 메서드는 인스턴스를 생성하지 않아도 호출할 수 있다.
Foo.x(); // x
표기법만으로도 정적 프로퍼티 / 메서드와 프로토타입 프로퍼티 / 메서드를 구별할 수 있어야한다.
아래 그림을 참고하자.
= 13. 프로퍼티 존재 확인 =
- 1. in 연산자 -
in 연산자는 객체 내에서 특정 프로퍼티가 존재하는지 여부를 확인한다.
// key : 프로퍼티 키를 나타내는 문자열
// object : 객체로 평가되는 표현식
key in object
const person = {
name : 'Lee',
address : 'Seoul'
};
// person 객체에 name 프로퍼티가 존재한다.
console.log('name' in person); // true
// person 객체에 address 프로퍼티가 존재한다.
console.log('address' in person); // true
// person 객체에 age 프로퍼티가 존재한다.
console.log('age' in person); // false
확인 대상 객체의 프로퍼티뿐만 아니라 확인 대상 객체가 상속받은 모든 프로토타입의 프로퍼티를 확인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console.log('toString' in person); // true
위 예제를 보면 객체안에는 toString이 없으나 true로 반환되었다.
이유는 person 객체가 속한 프로토타입 체인 상에 존재하는 모든 프로토타입에서 toString 프로퍼티를 검색했기 때문에 Object.prototype의 메서드에서 찾아서는 true 로 반환한 것이다.
ES6에서 in 연산자와 동일한 Reflect.has 메서드가 도입되어 사용해도 무방하다. 동일하게 작동하기 때문이다.
const person = { name : 'Lee' };
console.log(Reflect.has(person, 'name')); // true
console.log(Reflect.has(person, 'toString)); // true
- 2. Object.prototype.hasOwnProperty 메서드 -
객체에 특정 프로퍼티가 존재하는지 확인 할 수 있다.
console.log(person.hasOwnProperty('name')); // true
console.log(person.hasOwnProperty('age')); // false
인수로 전달받은 프로퍼티 키가 객체 고유의 프로퍼티 키인 경우에만 true를 반환하고 상속받은 프로토타입의 프로퍼티 키인 경우 false 를 반환한다.
console.log(person.hasOwnProperty('toString')); // false
= 14. 프로퍼티 열거 =
- 1. for ... in 문 -
객체의 모든 프로퍼티를 순회하며 열거하려면 for ... in 문을 사용한다.
for ( 변수선언문 in 객체) { ... }
const person = {
name : 'Lee',
address : 'Seoul'
};
// for ... in 문의 변수 prop에 person 객체의 프로퍼티 키가 할당된다.
for (const key in person) {
console.log(key + ': ' + person[key]);
}
// name : Lee
// address : Seoul
for ... in 문은 in 연산자 처럼 순회 대상 객체의 프로퍼티뿐만 아니라 상속받은 프로토타입의 프로퍼티까지 열거한다.
하지만 위 예제는 toString과 같은 Object.prototype의 프로퍼티가 열거되지 않는다.
const person = {
name : 'Lee',
address : 'Seoul'
};
// in 연산자는 객체가 상속받은 모든 프로토타입의 프로퍼티를 확인한다.
console.log('toString' in person); // true
// for ... in 문도 객체가 상속받은 모든 프로토타입의 프로퍼티를 열거한다.
// 하지만 toString 과 같은 Object.prototype의 프로퍼티가 열거되지 않는다.
for (const key in person) {
console.log(key + ': ' + person[key]);
}
// name : Lee
// address : Seoul
이는 toString 메서드가 열거할 수 없도록 정의되어 있는 프로퍼티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Object.prototype.string 프로퍼티의 프로퍼티 어트리뷰트 [[Enumerable]]의 값이 false이기 때문이다. 프로퍼티 어트리뷰트 [[Enumerable]]은 프로퍼티 열거 가능 여부를 나타내며 불리언 값을 갖는다.
따라서 for ... in 문을 좀더 정확히 표현하면
" for ... in 문은 객체의 프로토타입 체인상에 존재하는 모든 프로토타입의 프로퍼티 중에서 프로퍼티 어트리뷰트 [[Enumerable]]의 값이 true인 프로퍼티를 순회하며 열거한다. "
const person = {
name : 'Lee',
address : 'Seoul',
__proto__ : { age:20 }
};
for (const key in person) {
console.log(key + ': ' + person[key]);
}
// name : Lee
// address : Seoul
// age : 20
for ... in 문은 프로퍼티 키가 심벌인 프로퍼티는 열거하지 않는다.
const sym = Symbol();
const obj = {
a : 1,
[sym] : 10
};
for(const key in obj){
console.log(key + ': ' + obj[key]);
}
// a : 1
상속받은 프로퍼티는 제외하고 객체 자신의 프로퍼티만 열거하려면 Object.prototype.hasOwnProperty 메서드를 사용하여 객체 자신의 프로퍼티인지 확인해야 한다.
const person = {
name : 'Lee',
address : 'Seoul',
__proto__: { age : 20 }
};
for (const key in person) {
// 객체 자신의 프로퍼티인지 확인한다.
if (!person.hasOwnProperty(key)); continue;
console.log(key + ': ' + person[key]);
}
// name : Lee
// address : Seoul
위 예제의 결과는 person 객체의 프로퍼티가 정의된 순서대로 열거되었다.
하지만 for ... in 문은 프로퍼티를 열거할 때 순서를 보장하지 않으므로 주의해야한다.
대부분 모던 브라우저는 순서를 보장하고 숫자인 프로퍼티에 대해서는 정렬을 실시한다.
const obj = {
2 : 2,
3 : 3,
1 : 1,
b : 'b',
a : 'a'
};
for (const key in obj) {
if(!obj.hasOwnProperty(key)) continue;
console.log(key + ': ' + obj[key]);
}
/*
1 : 1
2 : 2
3 : 3
b : b
a : a
*/
배열에는 for ... in문을 사용하지 말고 일반적인 for문이나 for ... of 문 또는 Array.prototype.forEach메서드를 권장한다.
사실 배열도 객체이므로 프로퍼티와 상속받은 프로퍼티가 포함될 수 있다.
const arr = [1, 2, 3];
arr.x = 10; // 배열도 객체이므로 프로퍼티를 가질 수 있다.
for ( const i in arr) {
// 프로퍼티 x도 출력된다.
console.log(arr[i]); // 1 2 3 10
};
// arr.length는 3이다.
for (let i = 0; i < arr.length; i++) {
console.log(arr[i]); // 1 2 3
}
// forEach 메서드는 요소가 아닌 프로퍼티는 제외한다.
arr.forEach(v => console.log(v)); // 1 2 3
// for ... of는 변수 선언문에서 선언한 변수에 키가 아닌 값을 할당한다.
for (const value of arr) {
console.log(value); // 1 2 3
};
- 2. Object.keys / values / entries 메서드 -
for ... in 문은 객체 자신의 고유 프로퍼티뿐 아니라 상속받은 프로퍼티도 열거한다.
따라서 Object.prototype.hasOwnProperty 메서드를 사용하여 객체 자신의 프로퍼티인지 확인하는 추가 처리가 필요하다.
객체 자신의 고유 프로퍼티만 열거하기 위해서는 for ... in 보다는 Object.keys / value / entries 메서드를 권장한다.
Object.keys 메서드는 객체 자신의 열거 가능한 프로퍼티 키를 배열로 반환한다.
const person = {
name : 'Lee',
address : 'Seoul',
__proto__ : { age : 20 }
};
console.log(Object.keys(person)); // [ 'name', 'address' ]
ES8에서 도입된 Object.values 메서드는 객체 자신의 열거 가능한 프로퍼티 값을 배열로 반환한다.
console.log(Object.values(person)); // [ 'Lee', 'Seoul' ]
ES8에서 도입된 Object.entries 메서드는 객체 자신의 열거 가능한 프로퍼티 키-값의 쌍의 배열을 배열에 담아 반환한다.
console.log(Object.entries(person)); // [[ 'name' : 'Lee'], [ 'address' : 'Seoul' ]]
Object.entries(person).forEach(([key, value]) => console.log(key, value));
/*
name Lee
address Seoul
*/